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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리듬점검2

LDL·HDL 수치를 간호사들은 이렇게 본다 건강검진 결과에서 LDL과 HDL은 늘 함께 적혀 있지만, 실제로는 제대로 읽히지 않는 경우가 많다. LDL은 나쁘고 HDL은 좋다는 단순한 구분으로 끝나기 쉽기 때문이다. 그러나 병원에서 15년 동안 근무하며 반복해서 확인한 사실은 분명하다. LDL·HDL 수치는 ‘좋다/나쁘다’의 문제가 아니라, 혈관이 어떤 방향으로 관리되고 있는지를 보여주는 구조적 지표다. 총콜레스테롤이 정상이어도 LDL·HDL의 균형이 무너지면 위험은 조용히 쌓인다. 이 글은 간호사의 시선에서, LDL·HDL 수치를 어떻게 함께 읽어야 하는지, 그리고 이 수치들이 생활 선택과 어떻게 연결되는지를 실제 임상 흐름을 바탕으로 정리한 해석 가이드다. LDL·HDL을 색깔로만 구분하면 놓치는 것들검진 결과지를 보면 LDL 옆에는 ‘나쁜 .. 2026. 1. 21.
당화혈색소가 말해주는 지난 3개월의 생활 건강검진에서 당화혈색소 수치는 종종 공복혈당 뒤에 조용히 적혀 있다. 숫자도 낯설고, 당뇨가 아니라면 크게 신경 쓰지 않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내과·외과·중환자실에서 15년 동안 근무하며 반복해서 확인한 사실은 분명하다. 당화혈색소는 단 하루의 결과가 아니라, 지난 2~3개월 동안의 생활이 축적된 기록이다. 공복혈당이 정상이어도 당화혈색소가 흔들린다면, 이는 생활 리듬과 회복의 문제가 이미 누적되고 있다는 신호다. 이 글은 간호사의 시선에서, 당화혈색소가 왜 ‘생활 성적표’에 가깝다고 불리는지, 그리고 이 수치를 어떻게 읽어야 병원과의 거리를 벌릴 수 있는지를 실제 임상 흐름을 바탕으로 정리한 해석 가이드다. 당화혈색소는 하루를 속이지 않는다공복혈당은 하루의 컨디션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전날 식사량.. 2026. 1.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