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lt1 간 수치를 술 때문으로만 보면 안 되는 이유 건강검진 결과에서 간 수치(AST·ALT)는 자주 이렇게 해석된다. “술 좀 줄이면 되겠네요.” 실제로 음주는 간 수치에 영향을 주지만, 병원에서 15년 동안 근무하며 반복해서 확인한 사실은 다르다. 간 수치는 술의 양만을 반영하지 않는다. 수면 부족, 회복 실패, 체중 변화, 약물 사용, 스트레스와 대사 부담까지 함께 드러난다. 특히 술을 거의 마시지 않는데도 간 수치가 오르거나, 술을 줄였는데도 내려오지 않는 경우에는 생활 전반을 다시 읽어야 한다. 이 글은 간호사의 시선에서, 간 수치를 ‘술 문제’로 단순화했을 때 놓치게 되는 신호들과, 이 수치를 어떻게 해석해야 병원과의 거리를 벌릴 수 있는지를 실제 임상 흐름을 바탕으로 정리한 해석 가이드다. 간 수치가 오르면 가장 먼저 듣는 말건강검진 상담실에.. 2026. 1. 2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