혈관건강3 LDL 콜레스테롤 나쁜 수치로만 불리면 안 되는 이유 건강검진 결과에서 LDL 콜레스테롤은 흔히 ‘나쁜 콜레스테롤’로 요약된다. 수치가 높으면 겁을 먹고, 낮으면 안심한다. 그러나 병원에서 근무하며 반복해서 확인한 사실은 분명하다. LDL은 단순히 나쁘고 좋은 문제로 분류할 수 있는 지표가 아니다. 혈관 벽에 어떻게 작용하는지, 중성지방·혈당·염증과 어떤 조합을 이루는지에 따라 의미가 달라진다. 특히 같은 LDL 수치라도 생활 리듬과 대사 상태에 따라 위험도는 크게 갈린다. 이 글은 간호사의 시선에서, LDL을 단일 낙인으로 보지 않고 맥락 속에서 해석해야 하는 이유를 실제 임상 흐름을 바탕으로 정리한 해석 가이드다. ‘나쁜 콜레스테롤’이라는 이름의 함정LDL 콜레스테롤은 설명이 간단하다. “높으면 위험합니다.” 그래서 결과지를 받는 순간, 사람들은 숫자에.. 2026. 1. 23. LDL·HDL 수치를 간호사들은 이렇게 본다 건강검진 결과에서 LDL과 HDL은 늘 함께 적혀 있지만, 실제로는 제대로 읽히지 않는 경우가 많다. LDL은 나쁘고 HDL은 좋다는 단순한 구분으로 끝나기 쉽기 때문이다. 그러나 병원에서 15년 동안 근무하며 반복해서 확인한 사실은 분명하다. LDL·HDL 수치는 ‘좋다/나쁘다’의 문제가 아니라, 혈관이 어떤 방향으로 관리되고 있는지를 보여주는 구조적 지표다. 총콜레스테롤이 정상이어도 LDL·HDL의 균형이 무너지면 위험은 조용히 쌓인다. 이 글은 간호사의 시선에서, LDL·HDL 수치를 어떻게 함께 읽어야 하는지, 그리고 이 수치들이 생활 선택과 어떻게 연결되는지를 실제 임상 흐름을 바탕으로 정리한 해석 가이드다. LDL·HDL을 색깔로만 구분하면 놓치는 것들검진 결과지를 보면 LDL 옆에는 ‘나쁜 .. 2026. 1. 21. 총콜레스테롤보다 더 중요한 것은 무엇인가 건강검진 결과에서 콜레스테롤 항목은 많은 사람들에게 혼란을 준다. 총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으면 불안해지고, 정상 범위에 있으면 안심한다. 그러나 병에서 15년 동안 근무하며 반복해서 확인한 사실은 분명하다. 콜레스테롤은 하나의 숫자로 해석할 수 있는 항목이 아니다. 총콜레스테롤 수치만으로 위험을 판단하면, 실제로 중요한 신호를 놓치기 쉽다. 이 글은 간호사의 시선에서, 왜 총콜레스테롤보다 더 중요하게 봐야 할 기준이 있는지, 그리고 콜레스테롤 수치를 어떻게 읽어야 병원과의 거리를 벌릴 수 있는지를 실제 임상 흐름을 바탕으로 정리한 해석 가이드다. 총콜레스테롤 정상이라는 말에 멈추는 순간건강검진 상담에서 “총콜레스테롤은 정상입니다”라는 말을 들으면 많은 사람들이 마음을 놓는다. 기름진 음식을 먹어도, 운동을.. 2026. 1. 20. 이전 1 다음